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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Crew] DevTalk : 나도 개발자 네트워크가 필요해 | 원티드

다른 개발자들과 네트워킹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활용법에 대한 경험을 함께 나눠요! 개발 커뮤니티 활동과 관련된 궁금증, 함께 나누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 분들은 누구나 참여

www.wanted.co.kr

 

해당 웨비나 전체 내용은 '원티드 유튜브'에 2주뒤에 올라온다고 합니다!

 



☀️ 들어가며

항상 나도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특히 구글링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무수한 인도, 중국, 네덜란드, 미국,, 등등의 다양한 선생님들...ㅎ 처럼 나도 다른 사람들한테 코드에 대한 답변도 달아주고 개발 관련 얘기를 나누고 싶은데 막상 어떻게 어디서부터 참여해야할 지 잘 감이 안잡혔다...🥲 특히 오픈소스 참여에 대해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기여할 만한 오픈소스는 어떻게 찾는 게 좋을 지 등 오픈소스 컨트리뷰트에 관심은 있지만 섣불리 시작하기가 어려웠어서 오픈소스 컨트리뷰트에 대한 정보에 목말라 있던 터였다. 그러던 중 이 웨비나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하게 됐다!

 

 


🙋‍♂️ Session 1 : 선협님

개발자가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이유와 방법

  • 연사님 : Vue.js Korea Facebook 6년간 운영 및 참여
  • 커뮤니티 이용이 커리어에 좋다?
    •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 왜 커뮤니티에 참여해야하는 가를 알아야한다.



☁️ 커뮤니티 참여 유형

⚠️ 연사님이 임의로 분류한 유형들입니다

  • 열정형 : 자신의 성장을 위해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유형
    • 내가 빨리 성장을 해야하는 경우가 이에 해당
    • 스스로 학습하는 타입 / 동료가 필요한 타입 으로 나뉜다.
      • 스스로 학습하는 타입 : 블로그, 컨퍼런스, 오픈소스 etc..
      • 동료가 필요한 타입 : 스터디, 사이드 프로젝트, 교육, 멘토링 etc..

 

  • 만남형 : 네트워킹 목적, 진지한 학술적인 모임은 실망할 수도..?
    • 친목적인 만남이 주가 된다.
    • 연애를 목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

 

  • 커리어형 :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참여하는 유형
    • 이직, 유명세, 이력 추가 중점
    • 단방향적인 경우,, 실망할 수도 있다.

 

  • 수익형 : 돈을 벌기위해 참여
    • 홍보, 구인/구직 목적 등



💬 FAQ

  • 내향형이라 참여가 힘들다.
    • 리더가 있는 커뮤니티에 참여하라!
    • 비동기적 대화가 가능한 곳에 참여하기
      • 대부분의 온라인 커뮤니티, 블로그, 콘텐츠 공유 등
    • 목적성이 있는 커뮤니티

 

  • 실력이 부족해서 망설여진다.
    • 멘토링, 스터디, 친목 모임
    • 친목 모임도 단순 인간 관계이기 때문에..! 실력을 엄격히 따지지 않는다.

 

  • 커뮤니티는 어디서 찾는가
    •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플랫폼에서 검색하기
    • 질문하기

 

  • 커뮤니티 운영하기
    • 초기엔 직접 돌아다니며 모집하며 발품파는 수 밖에 없다🥲
    • 컨텐츠를 끊임없이 생산하기 (자주 소통 및 관리!)
    • ❎ 이너 서클(내부 커뮤니티) 만들지 않기

 

  • 오픈 소스 활동을 하고 싶어요.
    • 기존 오픈 소스에 기여하는 방법
      • 기능 추가
      • 버그 수정
      • 오타 수정
      • 문법 수정
      • 번역
  • 오픈소스를 보고 잽싸게 수정해서 기회를 포착해야한다! 👀

💡 README 를 유심히 보자 ㅎㅎ!

 

  • 오타 찾기 -> 번역(결과나 오타 수정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하고 많은 사람이 본다 ) 

번역 컨트리뷰트의 경우, 체크박스로 진행 상황을 표시한 뒤 PR을 날리면 좋다!

다른 사람들과 겹치지도 않고 내가 하고 있음을 알릴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Job을 나눠서 할 수 있다.

 

☁️  오픈소스 만들기

  • 내가 참여한 프로젝트의 컴포넌트로 시작하기
  • UI 컴포넌트 만들기
  • 다른 언어의 라이브러리를 만들기
    • 어차피 오픈소스니까 다르게 변형해도 괜찮다
    • 아이디어가 없을 때 -> 상대적으로 쉬운 방법!
    • 라이센스만 잘 지키면 OK
  • 기존 라이브러리를 랩핑하기
  • 문서 자체를 만들기
    • Awesome 오픈소스
    • 단순히 좋은 글감들 모아놓기 -> 홍보를 해야하고 리드미를 잘 작성해야 한다. (프로젝트가 뭔지, 어떻게 쓰는지를 담아내자)
  • 제일 좋은 홍보의 장은 레딧이다 - 국내보다 더 많은 사람이 봐준다

 

⭐️ 요약 : 겁먹지 말고 시작하기 😆



 

💬  추가 QnA

  • 어떤 오픈소스 활동이 제일 좋았나요?
    • 개인의 성장에 가장 좋았던 건 오픈소스 - 해외 개발자랑 소통하며 뿌듯함을 느꼈다
    • 재밌던 거? - 컨퍼런스 개최
      • 업무나 성장에는 크게 도움되진 않지만 색다른 경험

 

  • 스터디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법
    • 목적이나 파이프라인이 뚜렷해야한다.
    • 리드를 하는 사람이 주도적으로 분위기를 잡아야 한다.

 

  • 해커톤은 실력이 어느정도 됐을 때 참여하는 게 좋은 가요?
    • 내 도메인에서 0.5인분은 할 수 있다면 참여해라!





🙋‍♂️ Session 2 : 조은님

  • 커뮤니티 주도 성장
  • 어떻게 커뮤니티를 시작했는가?
    • 초기에는 스터디로 많이 참여를 했다.
    • 비기너 익스퍼트의 슬럼프...
    • 조은님의 커뮤니티 참여 과정
      • Google AMP Project 이삭 줍기(번역, 오타) 컨트리뷰트 -> 코드 기여 -> AMP Project Member
    • 패기를 가져라!
    • 개발실력이 부족하다는 추상적이다.
    • 진짜 사소한 이슈도 한번씩 날리면 되게 좋아한다.
    • Google Open Source -> Google Developers Expert(GDE)...
      • 시크릿 파일도 공유하고 찐 전문가들만 모여있는 프라이빗한 그룹
      • 내가 실력이 부족한 거 같아도 내향적이어도 한번쯤 나서보라..!
        • "누군가가 당신을 질투하면 조용히 무시해주세요."
      • 커뮤니티는 거창한 게 아니라 그냥 한 마디 던지는 곳이다

 

  • 스터디 운영 꿀팁
    • 목적을 명확히 하라
    • 규칙을 명확히 하라
      • (ex. 1회 이상 불참 시 칼 아웃)
      • 규칙을 명확히 해둬야 얼굴 붉힐 일이 없다
    • 직급이 없고 지극히 수평적이다!
    • 스터디를 참여를 안하게 되면.. 기가 빠진다.
    • 처음엔 북 스터디 추천!
      • 스터디원 중 한 명이 좀 빠르다 -> 그 한 사람이 리드 -> 그 분의 지식을 뽑아먹자!

 

  • 사이드 프로젝트 꿀팁
    • 인간이 다섯명이 모이면 무조건 문제가 발생한다!
    • 안하는 게 베스트!
    • 그룹 프로젝트는 하고싶다 -> 개인 플젝을 하면서 코드 리뷰만 각자 해주는 식이 가장 베스트👍
    • 규칙을 잘 정해두면 좋다
    • 친한 사람들끼리 서로 갈굴 수 있는 사이가 아니면 시작하질 마라

 

  • 커뮤니티 유형
    • 기업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 기본 퀄리티는 어느 정도 보장한다.
      • 처음에 시작하기에 되게 괜찮은 커뮤니티
      • 이상한 사람을 잘 막는다
    • 비영리 단체가 운영하는 커뮤니티
      •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커뮤니티면 관리가 잘 되는 편이다.
      • 이상한 사람이...말잇못... (연애에 미쳐있는 사람, 공격적인 사람)
    • 아무 말 대잔치 커뮤니티
      • 다양한 사람의 군상을 만날 수 있고 정보를 생각없이 접하기 좋다.
      • 페이스북은.. 많이 죽었다.🥲
      • 트위터, 레딧, 카톡 오픈채팅
      • 아무 말이나 던져 놓고 유의미한 답변이 올 때만 취사선택



 

 


✨ Review

블로그, 스터디, 플젝 같은 작은 활동들도 개발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한다는 걸 새로 깨닫게 되었고 나도 많은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해당 웨비나를 듣기 전에는 커뮤니티 활동이라는 게 매우 거창하고 네임드가 되고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었는 데 가벼운 활동들에서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거란 걸 느꼈다. 전체 세션이 끝난 뒤,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이 있었는 데, 다른 개발자 분들의 고민을 듣고 같이 공감할 수도 있었고 이에 서로 답변을 달아주며 자신이 가진 정보를 나눴던 게 좋았다. 또 무엇보다도 오픈소스 참여 방법을 안 것만으로도 오픈소스 컨트리뷰트에 한 발짝 다가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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